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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맥주 브랜드 순위(인기 순위)

by gespen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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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이낸스 주류음료 보고서 2022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맥주 브랜드는 코로나(corona)가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2위는 하이네켄, 3위는 버드와이저가 차지했습니다.

 

브랜드 파이낸스 관계자는 "단순히 전체 수익에 따라 맥주에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고 브랜드 소유자가 오픈마켓에서 브랜드를 라이선스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순이익을 측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1위 - 코로나(Corona) / 9조 1821억

 

멕시코의 부가물 첨가 라거로 이름은 왕관을 뜻하는 스페인어 코로나에서 유래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코로나 엑스트라'이지만 '코로나'라고 더 많이 불리우고 있습니다.

 

데킬라와 타코에 이어 멕시코에 살지 않는 사람이 멕시코라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이며 멕시코의 주요 수출품이기도 하다. 멕시코의 모델로(Modelo)라는 회사에서 제조하고 현재는 다국적 회사인 AB InBev에 인수되었습니다.

 

 

2위 - 하이네켄(Heineken) / 9조 488억

 

네덜란드의 맥주 브랜드로 대표적인 라거 맥주 중 하나입니다. 하이네켄 그룹의 시그니처 브랜드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인지도와 판매량 가진 맥주 브랜드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알코올 도수 5%인 것과 4.3%인 것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하이네켄의 대부분은 5%입니다. 증류수와 맥아를 섞은 보리, 효모로만 만들며, 효모는 1886년 것을 지금도 사용중입니다.

 

 

 

3위 버드와이저(Budweiser) / 7조 2,874억

 

미국 앤하이저부시(Anheuser-Busch Companies, LLC)에서 1876년부터 생산/판매중인 맥주 브랜드입니다. 모기업은 벨기에 다국적 기업 AB InBev이며, 'King of Beers(맥주의 왕)'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메리칸 라거입니다.

 

 

 

4위 버드 라이트(But Light) / 5조 9,389억

 

1982년생에 출시된 버드라이트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맥주입니다. 처음에는 버드와이저의 파생 모델이었지만, 이제는 버드와이저의 인기를 추월했습니다. 버드와이저의 빨간색과 달리 시원한 파란색이 상징입니다.

 

 

5위 - 모델로 에스피시알(Modelo Especial) / 5조 1,060억

 

모델로는 소비자 기반이 대부분 히스패닉이었으나 최근 비히스패닉으로 변화하고, 2021년 말까지 모델로 에스페셜은 미국의 매장 달러 판매량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콘스텔레이션 브랜즈가 모델로를 인수한 뒤 고객층을 살펴보니 70%가 히스패닉, 30%가 비히스패닉 층이었습니다. 

 

 

6위 - 스노우(Snow) / 4조 6,682억

 

2000년대 중반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는 버드라이트, 버드와이저였습니다. 그러나 2008년 1위 브랜드가 중국의 ‘설화’ 맥주로 바뀌었습니다. 설화를 해외에서는 스노우라 불린다.

 

 

7위 - 밀러 라이트(Miller Lite) / 3조 8,370억

 

밀러 라이트(Miller Lite)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몰슨 쿠어스(Molson Coors)에서 판매하는 4.2% ABV의 미국산 라이트 라거 맥주입니다. 1975년에 처음 생산되었습니다.

 

 

8위 - 쿠어스 라이트(Coors Light) / 3조 8,318억

 

1873년 독일 이민자인 아돌프 쿠어스(Adolph Coors)와 제이콥 쉴러(Jacob Schueler)에 의해 만들어진 맥주 회사로 미국 콜로라도 주에 위치했으며 지금까지 유지되고 확장하여 전세계에서 단일 양조공장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는 체코인인 William Silhan에게 필스너 스타일 맥주 제조법을 사서 맥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9위 - 기린(Kirin) / 3조 7,207억

 

회사의 정식 명칭은 기린맥주 주식회사로, 1865년부터 시작되었고 일본 최초의 맥주 회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맥주 시장에서는 2차 대전 이래 내수 시장 점유율 50%가 넘는 굳건한 1위를 지켜 오다가, 드라이 전쟁을 겪으면서 1997년부터 아사히 맥주에 1위를 내주었습니다. 다만 드라이 맥주가 아사히 판인 것과 반대로 발포주나 '제3의 맥주' 시장에서 우위를 가져 가면서 전체 '보리 주류' 시장에서는 호각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10위 - 아사히(Asahi) / 3조 3,286억

 

일본 4대 맥주 회사(아사히, 키린, 삿포로, 산토리)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롯데아사히주류에서 수입판매 중입니다. 드라이 맥주인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일본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제품이며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습니다.

 

아사히 맥주의 역사는 1889년 11월 토리이 코마키치와 토야마 슈조가 창립한 오사카 맥주로 시작되었고, 주식회사 오사카 맥주는 1892년 아사히 맥주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제조하고 발매한 아사히 맥주가 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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